신소재공학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장기안정성 증대 연구

양태열 교수 연구팀 소속 석사과정 1년차 연구성과 논문으로 집필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정희윤, 김수아 석사과정생(지도 교수: 양태열)의 연구 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SCIE)에 게재됐다.

정희윤, 김수아 석사과정생은 석사 1년차 기간에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장기안정성 증대를 주제로 공동 연구한 결과들을 정리해 제1저자 논문으로 집필했다.

정희윤 석사과정생의 논문은 지난 6월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IF: 10.383, JCR 상위 14.058%)’에 게재됐다. 

정희윤 학생은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간 열압착을 통해 제작한 반투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가지는 것을 보인 결과와 KAIST(김택수 교수), 영국 University of Surrey(윤재성 교수),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임종철 교수) 연구실과 협력해 열압착 소자 내 소재 및 계면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논문에 담았다.

김수아 석사과정생의 논문은 7월 ’Applied Surface Science(IF: 7.392, JCR 상위 2.5%)‘에 게재됐다.

김수아 학생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에 간단한 용액처리를 통해 화학적으로 안정한 PbS 버퍼층을 형성하는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PbS 버퍼층이 적용 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 및 장기안정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논문에 담았다.

정희윤, 김수아 석사과정생이 속한 양태열 교수 연구팀은 무유기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활용한 에너지 변환 및 뉴로모픽 소자의 개발 및 특성 평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들은 한화솔루션 주관으로 양태열 교수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